이대원 동국대경주캠퍼스 총장은 25일 추모석 제막식 현장에서 <경주포커스>와 만나, “추모나무, 추모석등을 고인의 뜻을 기억하는 장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총장과 일문일답.
-추모석 제막 감회는?
"굉장히 가슴아픈 일이긴 하지만, 16학년 최종근 학생이 이 학교교정에서 학우들과 함께 영원히 함께 할수 있어서 다행이다. 고인이 해외에서 받은 수당, 봉급 일체를 장학금으로 기부해 주셨다. 뜻깊게 사용 하도록 노력하겠다.“
-이 장소를 어떻게 가꿀 계획인가?
"이곳은 상경대학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오가는 자리다. 학생들이 (고인이)경주캠퍼스를 항상 사랑하고 후원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할수 있게 자리매김하는 장소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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