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조선일보 선정 2019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경주엑스포, 조선일보 선정 2019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6.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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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조선일보 선정 2019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사진 오른쪽)이 ‘종합문화테마파크’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26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조선일보 선정 2019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사진 오른쪽)이 ‘종합문화테마파크’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조선일보 선정 2019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종합문화테마파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를 발굴하고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단체를 표창하기 위해 제정됐다.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등 소비자조사는 물론 각계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브랜드 경영전략, 경쟁력, 성장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1998년 세계 최초의 문화박람회로 시작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까지 9회(국내 6회·해외 3회)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우리나라 대표 문화브랜드로 성장해왔다. 그동안 415개국(누적)에서 8만4000여명의 문화예술인이 참여했으며 누적관람객만 2080만 명이 넘는다.

열 번째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10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경주엑스포만의 특별한 역사·문화·교육 프로그램과 최첨단 ICT를 기반으로 한 실감·참여·학습·힐링 콘텐츠를 망라해 경주엑스포공원을 고품격 테마파크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수상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역사와 가치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늘리고 시즌별 이벤트와 경주엑스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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