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수원축구단 구단 최초 FA컵 8강 진출...3일 4강 도전
경주한수원축구단 구단 최초 FA컵 8강 진출...3일 4강 도전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7.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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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축구단(구단주 정재훈, 이하 경주한수원)이 3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수원삼성과 2019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을 펼친다.

경주한수원은 부산교통공사, 김포시민구단, 청주FC를   차례로 이기고 구단 최초로 8강에 진출했다.

지난 5월말 제주도에서 개최된 ‘교보생명 2019 내셔널축구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경주한수원은 현재 선수단 모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강원도 횡성에서 열흘간의 하계전지훈련 통해 기술력을 높이고 탄탄한 팀워크도 구축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보원 감독은 “경주 축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반드시 8강전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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