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덕동댐 불법행위 단속 순찰선 운행
경주시, 덕동댐 불법행위 단속 순찰선 운행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8.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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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구입한 순찰선 덕동호
경주시가 구입한 순찰선 덕동호

경주시가 8월부터 경주시민의 중요 식수원인 덕동댐 관리를 위해 2600만원을 들여 순찰선 ‘덕동호’(배기량 966cc, 평균시속 46km/h)를 구입해 운영한다.

시는 순찰선 운행으로 상수원보호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평일 주ㆍ야간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수시 순찰해 만성적인 상수원보호구역내 불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행위자는 수도법에 의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수 있다.

순찰임무 외에도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댐 내 부유물 제거 등 깨끗하고 맑은 원수 공급을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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