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공원 사유지 매입을 위한 공공토지비축사업 MOU 체결
경주시, 황성공원 사유지 매입을 위한 공공토지비축사업 MOU 체결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8.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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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1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황성공원 내 사유지 매입을 위해 ‘토지은행 공공토지비축사업 기본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67년 도시근린공원으로 지정된 황성공원은 재원 부족으로 매입을 완료하지 못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내년 7월 1일 시행되는 공원 일몰제 적용을 받게 됨에 따라, 지난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공공토지비축사업을 신청해 4월 26일 국토교통부 공공토지비축위원회 심의결과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경주시는 앞으로 시의회의 동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토지 보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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