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공원 내 복합놀이시설(물놀이장) 폐장
황성공원 내 복합놀이시설(물놀이장) 폐장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8.26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15일~8월 25일 운영, 기간 중 2만1668명이용
많은 시민들이 황성공원 물놀이장을 찾았다.
많은 시민들이 황성공원 물놀이장을 찾았다.

경주시가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피서를 겸한 여가활용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한 황성공원 내 물놀이장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40여일 동안의 운영을 마무리했다.

예술의 전당 동편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사업비 15억을 투입해 어린이놀이시설 6종과 샤워실 및 탈의실, 화장실, 휴게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지난달 15일 개장 후 25일 폐장했다.

물놀이장 이용객은 2만1668명이 이용했으며, 1일최대 이용객이 평일(7월30일) 1343명, 휴일(7월28일) 최대 1605명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 “내년에도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안전하고 유익한 여름철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울창한 소나무 숲과 보랏빛 맥문동 군락과 함께 명실상부한 시민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