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공공디자인 총괄디렉터 제도 도입...동국대 오창린 교수 위촉
경주시, 공공디자인 총괄디렉터 제도 도입...동국대 오창린 교수 위촉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9.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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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이 오창린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주낙영 시장이 오창린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주시가 동국대학교 미술학부 오창린교수를 공공디자인 총괄디렉터로 위촉하고 2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공디자인 총괄디렉터는 공공디자인 정책 및 사업에 대하여 자문하고, 사업계획․방향에 대한 검토와 조정역할을 담당한다.

공공디자인 총괄디렉터로 위촉된 동국대 오창린 교수는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 경상북도 경관위원, 경주시 경관위원 등 도시경관 및 공공디자인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주시는 그동안 공공디자인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공공디자인 조례를 제정하였고,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총괄디렉터와 함께 도시경관 개선과 공공시설물의 미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6월 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하고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이대준교수를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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