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주시당원협의회(위원장 김석기 국회의원)가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비판하며 10일 경주 곳곳에서 ‘임명 철회’ 1인 시위를 벌였다.
당협위원장인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경주 지역 시·도의원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석기 의원은 “국민의 민심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인물을 국가 법질서 확립의 책임자인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 강행한 것은 국민을 장기판의 졸(卒)로 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독선과 오만”이라고 비판했다.
경주시당원협의회는 12일과 14일에도 1인시위를 이어간다는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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