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산업 동향 한눈에...국제문화재산업전 19일 개막
문화재산업 동향 한눈에...국제문화재산업전 19일 개막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9.09.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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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 문화재청장, 주낙영 경주시장등이 전시회장을 둘러 보고 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 주낙영 경주시장등이 전시회장을 둘러 보고 있다.

‘국민으로부터 시작되는 문화유산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2019 국제문화재산업전이 1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문화재 관련 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해 문화재 산업을 발전시키고, 민간의 문화재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한 종합 전시회로서 21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업체 230여개의 부스에서 문화재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및 관광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문화재 활용분야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재 잡페어(Job Fair)를 통한 취업․면접 상담, 적성검사 제공,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문화재 관련 일자리 연계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19일 열린 개막행사에는 정재숙 문화재청장, 주낙영 경주시장, 세계유산도시협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문화재 보존, 방재, 수리․복원 관련 단체 및 업체, 참관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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