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시민감사관을 25명을 공개 모집하고 25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 불편사항, 공직자 부조리 및 비리 제보 등을 통해 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위촉했다.
지난 8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경주시 시민감사관’은 건설, 복지, 세무, 예술, 조경, 체육, 법무, 보건 등 8개 전문분야 10명, 일반 시민 15명으로 구성돼 2021년 9월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지역주민의 불편부당사항 제보, 불합리한 제도 관행 시정 건의, 시장이 요청하는 감사 또는 전문분야에 대한 자문, 특정감사 시 감사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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