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국제스토리텔링축제 24일 서악서원서 개막
제2회 한국국제스토리텔링축제 24일 서악서원서 개막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9.09.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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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서악동 고분군을 트레킹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서악동 고분군을 트레킹하고 있다.

한국 유일 국제스토리텔링 축제를 위해 세계 10개국의 전문 이야기꾼 (스토리텔러)들이 24일 서악서원 개막식에 이어 26일까지 경주에서 공연과 포럼, 현지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국제스토리텔링협회(회장 방동주)가 주최하고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이 주관해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경주 신화·전설 스토리텔링 축제’ 라는 주제로 10개국 20여명의 국제 스토리텔러들이 참여해 각국의 신화와 전설을 현대적 가치로 재창출하고 아울러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24일 개막식에는 신라 삼국통일의 주역들이 잠들어 있는 무열왕릉, 진흥왕릉, 서악동삼층석탑을 둘러본 후 서악서원에서 선비복을 착용하고 다도, 죽궁체험, 붓으로 자기이름쓰기, 신라문화원 진병길원장의 개회사, 주낙영 경주시장 축사, 서악동 명예주민증 수여에 이어 미국, 스코틀랜드, 싱가포르, 케냐,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페루, 미안마 등 10개국 20여명 국제 스토리텔러들과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함께 이야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25일에는 경주 황룡원에서‘역사와 문화 예술과 교육 그리고 문학’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을 위한 영어 스토리텔링 워크숍이 열리고 27~28일 서울, 9월 30일~10월 2일 경기에서 나머지 행사를 진행한다.

경주 행사를 주관한 신라문화원 진병길원장은“국제 스토리텔러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고국으로 돌아가 자연스럽게 한국을 알리는 국제 홍보대사가 될 수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를 국제적인 역사문화도시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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