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최초 다함께돌봄센터, 안강서 운영시작
경주최초 다함께돌봄센터, 안강서 운영시작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9.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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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 행복마을돌봄센터 개소식 모습.
안강 행복마을돌봄센터 개소식 모습.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 돌봄 등 경주시 최초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25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문을 열었다.

안강행복마을돌봄터는 방과 후 안전한 돌봄을 위해 경주시가 조성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으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2개 교실(91㎡)을 설치해 현재 20명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초등학생에게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운영 시간은 학기 중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방학 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돌봄 교사가 일상적 활동지원을 비롯해 숙제·독서지도 및 간식을 지원하고, 아동별 일정에 따라 상시·일시(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주시는 2022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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