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공무원, 태풍피해 긴급복구 지원
경주시공무원, 태풍피해 긴급복구 지원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9.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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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무원들이 배 선별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주시 공무원들이 배 선별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주시 공무원들이 26일부터 28일까지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한 피해 현장에서 벼 세우기 및 낙과 수거 작업 등 긴급 복구 작업을 지원한다.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해 경주시에는 200㎜ 넘는 강우와 강풍으로 1,000㏊ 이상의 벼 도복, 과수 낙과, 비닐하우스 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태풍 ‘타파’ 피해로 시름이 깊은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경주시 공무원이 적극 참여해 복구 작업에 나서는 한편, 관내 군부대(7516부대 1대대)와 유관기관에도 인력 지원을 요청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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