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이 개최한 2019년 경주시 독후감 공모전에서 김성욱씨의 ‘여전히 살아있는 존재들의 슬픔’이라는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 저학년부 최우수상에는 김아인 어린이, 우수상에는 김소은, 김대현 어린이, 초등 고학년부 최우수상에는 김서경 어린이, 우수상에는 이승훈, 강다은 어린이가 수상했다.
중등부 최우수상은 김수안 학생이, 우수상은 이민우, 최지요 학생이 수상했으며, 고등부 최우수상은 이영실 학생, 우수상은 손유하, 이나경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가장 응모작이 많았던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신재훈 씨, 우수상은 이수연, 전찬성씨가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시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열렸다.
8월 한 달간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총 74편이 접수됐으며. 초등 저․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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