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폐막 신라문화제 54만명 관람...경주시 성공 자평
9일 폐막 신라문화제 54만명 관람...경주시 성공 자평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10.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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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폐막식 모습.
사진은 폐막식 모습.

3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47회 신라문화제 기간중 54만명이 관람한 것으로 경주시가 집계했다.

경주시는 10일 이번 신라문화제가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우수축제 진입을 목표로 문화예술분야 등 총 9개 분야 44개 행사를 성공적으로 소화함으로서 이번 축제에 외국인 관광객 1만여 명을 포함해 총 54만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해까지 관 주도형으로 추진해온 신라문화제를 올해부터 시민과 지역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콘텐츠 공모 최우수작인 진흥왕 행차 재현과 코스프레 시가지 퍼레이드, 경주 이사금 쌀 가래떡 최장기록도전, 신라축국, 소망돌탑쌓기, 신라전래음식경연 등 시민 참여행사 종목이 대폭 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요행사인 개막식과 폐막식은 지난해와 차별화된 기획으로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축제에 아쉬운 점도 많았다. 개막 첫날 태풍이 내습해 동해안 인근도시들이 많은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축제 분위기도 다소 침체됐으며, 시라문화제 서제와 개막식도 하루 연기되어 개최됐다.

또한, 인천경기 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돼 축산농가 축제장 출입이 자제돼야 했다. ‘2019경주천년한우와 농축수산물 한마당축제’가 취소됐으며, 행사기간 중 우천으로 인해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 자매도시 민속공연 등이 취소되기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년에는 신라문화제가 반드시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축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올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더욱 알차고 유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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