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출산장려금 증액...셋째아이 이상 3년간 매월 30만원 지급
경주시, 출산장려금 증액...셋째아이 이상 3년간 매월 30만원 지급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9.10.14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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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16년 경북도내 첫 신생아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경주시 관계자  병원을 방문해 축하하는 모습.
사진은 2016년 경북도내 첫 신생아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경주시 관계자 병원을 방문해 축하하는 모습.

경주시가 출산장려를 위해 내년부터 출산 축하금 및 장려금을 증액키로 했다.
출산장려 지원조례를 개정해 금액을 상향 조정한다는 것이다.
<실효성 있을까?- 영상보기>
https://youtu.be/932Bmkk16j8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모든 출산아에게 지급하던 출산축하용품은 출산 축하금 20만원으로 변경된다.

또한 첫째아이에게 10만원 지급하던 장려금은 30만원으로, 둘째아부터 1년동안 매월 10만원 지급하던 장려금은 20만원으로 증액한다. 연간 12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증액되는 것.
또한 1년간 매월 20만원 지급하던 셋째아이 장려금은 3년간 매월30만원씩 총 108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종전 1년간 총액 240만원에서 3년간 1080만원으로 대폭 증액되는 것이다.
다만 5년간 매월 20만원 지급하는 넷째아이 출산장려금은 폐지되는 대신 셋째아이 이상과 동일한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자 범위도 일부 변경한다.
현행 ‘출생일 90일전 부 또는 모가 주민등록을 경주에 둔 가정’에서 ‘출생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경주시에)주민등록을 둔 양육자’, ‘재혼가정의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의 자녀수’만 인정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이같은 내용의 출산지원금 조례를 10월21일부터 25일까지 개회하는 경주시의회 제246회 임시회에 부의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신생아 1251명 기준으로 연간 29억3200만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경주시는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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