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내년 3월 31일까지 제설대책기간 운영
경주시,내년 3월 31일까지 제설대책기간 운영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12.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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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도로 제설작업 모습.
사진은 지난해 도로 제설작업 모습.

경주시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도로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겨울철 도로통행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으로 대비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10월 1일부터 제설 장비 사전 점검·정비를 완료했으며, , 빙방사1780개소, 제설함90개를 주요도로 및 결빙 예상구간에 배치했다. 또한  염화칼슘 96톤, 염화나트륨 106톤 등 제설제를 확보해 읍면동에 배부했다.

경주시는 강설 예보 시 도로제설 대응계획에 따라 비상근무체계 유지 및 사전살포를 실시하고, 주요도로 도로과(제설차 9개조 운영), 기타도로 읍면동, 각 사업소(하늘마루, 동궁원, 화랑마을 등) 자체 제설작업 등 제설장비 및 인력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제설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다목적 차량 구입, 자동염수분사시스템 도입 등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제설대응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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