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문학상에 최학 장편소설 ‘고변’ 목월문학상은 오탁번 시집 ‘알요강’ 선정
동리문학상에 최학 장편소설 ‘고변’ 목월문학상은 오탁번 시집 ‘알요강’ 선정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1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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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모습.
시상식 모습.

2019 제12회 동리목월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6일 The- K경주호텔에서 개최했다.

경주 출신의 문인으로 한국 문학의 대들보인 김동리, 박목월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위해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제정한 ‘동리목월문학상’은 올해로 ‘동리문학상(소설 부문)’이 22회, ‘목월문학상(시 부문)’이 12회를 맞이했다.

경상북도‧경주시가 주최하고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주관하며, ㈜한국수력원자력 후원으로 열린 동리목월문학상은 현재 한국 문단 내 문학상으로는 최고의 상금인 6000만 원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동리목월문학상은 문단에 등단한 지 15년이 넘은 문학인을 대상으로 최근 2년 동안에 발표한 장편소설과 시집을 심사 대상으로 삼는다.

올해 제22회 동리문학상에 소설가 최학의 장편소설 ‘고변’, 제12회 목월문학상에 시인 오탁번의 시집 ‘알요강’을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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