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내년 국비 7777억 증액 ‘TK패싱은 없다’ 또다시 증명
경북 내년 국비 7777억 증액 ‘TK패싱은 없다’ 또다시 증명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9.12.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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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내년 예산이 국회 증액예산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난해보다 21.1% 증액된 4조4664억원을 확보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경북도 국비는 지난해 3조6887억원보다 7777억원이 증액됐다.
경북도당은 이에 대해 2020년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 TK특위를 조기 가동한데 이어 지난 9월 일본 경제침략에 대응하고 핵심소재 기술자립 예산확보를 포함한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한 3차 경북도·TK특위 간담회이후 경북도와의 끈질긴 공조를 통해 이룬 성과라고 밝혔다.

또 구미 로봇직업혁신센터와 5G기반 VR·AR디바이스 센터, 포항 희토류 대체 첨단복합물질 연구개발과 울릉도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를 비롯해 남부내륙철도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간선도로 건설 등 총 36건 910억원의 신규사업도 국비 증액에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분야별로 보면 SOC분야에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5460억원, 중부내륙단선전철(이천~문경) 3797억원,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3185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1139억원 등 8건, 연구개발분야에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 232억원, 탄소산업클러스터조성사업 76억원, 경북 차세대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56억원 등 7건, 농림수산분야에 포항영일만항 건설 214억원. 스마트팜 혁신 밸리조성 119억원, 백두대간생태축복원사업 23억원 등 6건, 문화분야에 안동 임청각 복원사업 14억원, 경주 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사업 20억원 등 4건, 환경분야에 성주 친환경에너지타운조성사업 10억원, 비점오염원저감사업 163억원 등 4건, 복지분야에 국립청소년산림센터 건립 91억원, 김천시 종합장사시설건립 10억원, 대성그린빌 이전신축사업 21억원 등 총 318건에 4조4,664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번 국비확보는 지난10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정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실시한 내년도 생활형 SOC 복합화 사업 선정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945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한데 이은 쾌거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를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기반구축은 물론 서민생활 개선과 시민들의 복합 생활공간 마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허대만 도당위원장은 “이번 성과는 ‘경북실용주의’ 기치를 내걸고 경북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과 여야를 떠나 경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철우경북도지사의 위기관리능력이 만난 결과”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경북을 책임지는 유능한 정당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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