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 나정항 연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감포 나정항 연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12.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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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항 종합계획도
나정항 종합계획도

정부가 지난 9월부터 전국 약 2300여개의 어항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감포 나정항(78억원. 국비 70%) 및 연동항(사업비 79억원. 국비 70%)이 최종 선정됐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2024년까지 300여개의 어촌·어항의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으로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 10대 과제 중 하나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9일 신청해 1차서면(발표)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평가를 거처 12일 최종 선정됐다.

공통사업(어항시설 정비, 기능편익시설 및 안전시설 설치)과 특화사업(마을공공디자인 및 주거환경 개선, 문화복지 및 지역소득사업), S/W사업(주민역량강화, 사무장 채용, 지역협의체 운영, 주민 교육 등), 기타 사업지원(기본계획 수립, 세부실시설계, 감리비 등) 등으로 추진된다.

앞서 경주시는 2018년 해양수산부 감포항 명품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100억원), 양남면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112억)에 공모해 최종 확정돼 2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19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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