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핵종분석 역량강화 업무협약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핵종분석 역량강화 업무협약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9.12.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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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16일 한국방사능분석협회와 핵종분석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방폐물 핵종분석에 필요한 정보 교류, 전문가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위 사진>

한국원자력연구원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경주 방폐장(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으로 처분, 인도한 방사성폐기물 2600드럼에 대한 핵종 분석 결과 81.2%인 약 2111드럼에서 농도분석 등 각종 오류가 발생한데 따른 재발방지 차원이다.

앞서 공단은 원자력연구원 방폐물 핵종 분석 오류 사태 등 유사사례의 재발방지를 위해 검사역량 강화 등이 포함된 재발방지 대책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보고했다.

원자력연구원 방폐물 핵종분석 오류에 따른 경주지역의 요구로 경주 방폐장은 지난해 12월말부터 중저준위 방폐물 인수 및 처분이 중단돼 있다. 공단은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처분과 국민 신뢰제고를 위해 지역과 협의해 1월부터 민관합동조사단을 운영중이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핵종분석 역량강화, 전문가양성 등을 통해 방폐물 안전에 대해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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