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익산시 제야의 종 타종행사 '동시진행'
경주 익산시 제야의 종 타종행사 '동시진행'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12.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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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31일밤 신라대종공원에서 개최하는 ‘2020 경자년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식’을 올해 처음으로  자매도시인 익산시와 동시진행한다.

성덕대왕 신종을 재현한 신라대종에서 진행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2017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익산시와 경주시 두 도시 연합으로 진행되는 타종식에서는 경주시민과 익산시민으로 구성된 ‘경주·익산시민 대합창회’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

행사장에서는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어묵탕과 떡국을 무료로 제공하며 무료 신년운세, 타로점, 손금보기 등의 부스도 설치하여 한층 재미를 더한다.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10시 ‘지역예술인의 밤’으로 시작하며 오후 11시부터 익산과 함께 동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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