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19 피해자 초청 희망동행' 개최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19 피해자 초청 희망동행' 개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12.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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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중 대구지검경주지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찬중 대구지검경주지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상춘, 이하 지원센터)는 19일 낮 12시 중국음식점 어향원에서 범죄피해자 12가정을 초청해 만남을 가졌다.

‘따뜻한 겨울을 희망합니다’를 주제로 2019 희망동행 행사로 열린 이날 만남은 범죄피해자와 가족,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김찬중 지청장, 정주희검사, 지원센터 이상춘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오찬을 함께 하며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동절기 준비 지원금과 선물세트 등 8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오찬후에는 피해자들이 함께 플라워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꽃꽂이 수업을 진행했다.

자신이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집안에 진열해 놓고 언제라도 꽃바구니를 보면서 힐링 할 수 있도록 하는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한 것.

김찬중 지청장은 피해자들의 아픔이 치유되고 빠른 회복을 하기 위해서는 검찰과 범피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관심과 따뜻한 시선이 필요하다며 주위의 애정어린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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