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새송이버섯 캐나다에 수출
경주 새송이버섯 캐나다에 수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12.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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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명품 농산물인 새송이버섯 10톤이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다.

‘경주 새송이버섯’은 지난 2014년부터 베트남, 싱가포르, 호주, 미국 등 지속적으로 수출 판매망을 확대해 왔으며, 지난 8월부터 캐나다 수출길이 열려 수출물량 확대로 국내 새송이버섯 수요량 감소와 시장의 시세가 나쁜 상황을 극복,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효자 농산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수출량은 260톤으로 지난해 수출물량 44톤의 5배 이상의 수출성과를 달성했다.

새송이버섯 수출농가인 다인영농조합법인(대표 곽용기)은 “경주 새송이버섯을 좁은 국내 시장보다는 넓은 수출 시장을 공략해 안정적인 판로개척을 통한 매출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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