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9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최우수 기관’ 수상
경주시, 2019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최우수 기관’ 수상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12.29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영석 부시장등 경주시 공무원들이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최우수 기관상을 받고 있다.
이영석 부시장등 경주시 공무원들이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최우수 기관상을 받고 있다.
손대기 경주시 신성장산업팀장(사진 오른쪽)이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손대기 경주시 신성장산업팀장(사진 오른쪽)이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경주시가 ‘2019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또한 공무원 부문 최우수상, 투자기업(아진산업) 특별상을 수상하여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는 민선7기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찾아가는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로 설명했다.

경주시는 올해 동양피엔에프, 티에스경주, 에코인슈텍, 일지테크, 티에스오토모티브등을 유치했다. 특히 대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기업부문 특별상은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에 투자를 완료한 아진산업(주)이,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손대기 신성장산업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아진산업(주)은 3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경주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투자유치 대상 선정은 경상북도가 2012년부터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시상하고 있는데이번 결과는 투자유치 실적, 사후관리, 투자유치 활성화 노력 등 지난 1년간의 실적을 평가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