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 '경제 최우선 시정 강조 행보'...가축시장 방문 외동공단서 간부회의 주재
주낙영 시장, '경제 최우선 시정 강조 행보'...가축시장 방문 외동공단서 간부회의 주재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1.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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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이 13일 가축시장 방문, 공단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경제살리기 최우선 시정'을 강조했다. 주 시장은 이날 오전 불국동 소재 경주가축시장을 찾아 한우 현지가격과 거래 현황 등을 살며보고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주 가축시장은 2009년 9월 개장 후 연간 1만3000여두의 한우가 거래되는 경매방식 가축시장으로 이전에는 매월 3일, 13일, 23일에는 송아지 거래, 매월 8일, 18일, 28일에는 큰 소 경매가 열렸으나, 지난해 12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비육우 → 송아지 → 번식우 순으로 경매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송아지와 큰 소 총 300여두가 경매에 나와 전 두수가 거래됐으며, 거래가격은 수송아지가 410만원, 암송아지가 330만원에 거래됐고, 큰 소 역시 지난해에 비해 약 10%가량 높은 시세가 형성됐다.

이어 외동공단 내 한국메탈(주)에서 2020년도 기업지원시책 추진방향 공유를 위해 국․소․본부장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정우 외동공단연합회장, 박차양 도의원, 최덕규․이동협 시의원 및 기업인들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정방향과 경제 활성화 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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