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정보통신보조기기(ICT생활) 체험관 개관
첨단 정보통신보조기기(ICT생활) 체험관 개관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1.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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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체험하는 모습.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체험하는 모습.

첨단 정보통신보조기기(ICT생활) 체험관이 15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에 개관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공모한 지난해 ‘정보통신보조기기(ICT생활)체험관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경주시가 선정돼 86㎡(약 26평) 규모로 조성됐다.

장애인이 정보통신기기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보접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각장애, 지체․뇌병변장애, 청각·언어장애 등 장애유형별 보조기기 총 33종을 전시하며, 비장애인의 장애인식제고를 위해 가상현실(VR)체험기기를 통해 장애를 체험할 수 있는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서비스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 안내 영상 제공 등 보조기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 및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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