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마을 국궁체험장, 4월부터 일반시민 개방...3월 시범운영
화랑마을 국궁체험장, 4월부터 일반시민 개방...3월 시범운영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1.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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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마을 국선장
화랑마을 국선장

경주시 화랑마을은 국궁체험장인 ‘국선장’을  3월 한달 동안 일반인들에게 오픈해 무료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과녁 거리 50M 2면, 100M 2면 총 4개면으로 구성된 국선장은 수련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나 사전예약한 일반인 단체(30인 이상)를 대상으로 활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3월부터 일반인들에게 시범 운영을 거쳐 4월부터는 주말마다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국궁지도는 ‘국궁지도사자격증’을 갖춘 수련지도팀(청소년지도사)에서 담당한다.

국궁체험 시범 운영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오후 2시까지 ‘국선장’을 방문하면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부대시설로는 햇빛을 차단하는 사대 처마가 설치되어 있고, 활과 관련된 장비 및 기본 응급약품을 보관하고 있는 관리실 등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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