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로당에 행복도우미 배치 여가프로그램 운영
경주시, 경로당에 행복도우미 배치 여가프로그램 운영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1.29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시는 2월부터 ‘2020년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시행한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6억 8400만원을 투입해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이용되던 경로당에 ‘행복도우미’를 배치,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처음 시행한데 이어 올해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

경주시는 622개소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행복도우미 39명(프로그램 강사 8명 포함)을 각 경로당에 배치해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주요 노인성 질환인 치매·중풍 환자 급증 및 신체·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