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신종 코로나 같아요"…119에 허위신고 20대 경찰에 입건
"저 신종 코로나 같아요"…119에 허위신고 20대 경찰에 입건
  • 편집팀
  • 승인 2020.01.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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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에 걸렸다고 허위신고를 한 2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9일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24)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쯤 자택에서 "우한폐렴에 걸린 것 같다"고 소방당국에 거짓으로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먼저 받아야 한다'며 병원 진료를 안내했으나 A씨는 횡설수설했다.
소방당국은 경찰에 진위를 요청했고, 경찰은 A씨가 병원에 가지 않고 중국에 다녀오지 않은 사실도 확인했다.

A씨는 경찰의 추궁에 거짓신고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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