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2호기 발전재개
월성2호기 발전재개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2.03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월 1일 발전정지했던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의 정지 원인인 터빈 베어링 고진동 신호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2일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관련 계통의 점검을 통해 터빈제어 및 감시설비 전자카드의 고장에 따른 오신호임을 확인하고 이를 교체,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월성 2호기는 2월 2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재개해 이날 오후 5시 10분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