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 예비후보 등록...제21대 총선 경주 예비후보 9명째 등록
박병훈 예비후보 등록...제21대 총선 경주 예비후보 9명째 등록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2.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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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4월12일 경주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는 박병훈 예비후보.
2018년4월12일 경주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는 박병훈 예비후보.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경주시선거구 예비후보가 9명으로 증가했다.
3일 자유한국당 박병훈 예비후보가 경주시선관위에 등록했다.
자유한국당 후보로서는 5명째다.

박 예비후보는 2014년 경주시장 선거, 2018년 경주시장선거에 연거푸 무소속으로 도전해 낙선했다.

2014년 6.4 경주시장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투표참가자 12만6308명(투표율 58.2%) 가운데 3만254표(24.47%)를 받아 5만9554표(48.2%)를 득표한 최양식시장에 이어 2위를 했었다.당시 후보는 5명이었다.

2018년 경주시장 선거에서는 유효투표수의 20.86%, 2만8420표를 받아 6명의 후보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2014년 경주시장 선거에서는 당시 공천 경선중에 석연찮은 이유로 최양식 후보에게 밀려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2018년 시장선거에서는 불출마를 전제한 자유한국당 조건부 복당을 거부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달 9일 자유한국당 중앙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재입당을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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