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인공암벽장 재개장
경주 인공암벽장 재개장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2.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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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베이스볼파크 인공암벽장이 17일 재개장한다.

2007년에 개장했으나, 2018년 실시한 정밀안전점검 결과 누수로 인한 이끼 발생 및 패널 균열발생, 일부 홀드 균열발생·고정불량, 접합부 부식 등의 문제점이 발견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다.

지난해 보수공사를 통해 누수문제를 해결하고 이끼가 끼고 균열됐던 외부 패널을 교체했으며, 손상된 홀드를 전면 교체하고 용접·접합부위의 부식을 제거하는 등 대규모 수선을 거쳐 17일 재개장한다.

인공암벽장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전화예약(054-750-8570 을 통해 경주베이스볼파크 관리사무실에서 이용신청서 작성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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