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민자전거 보험 가입 추진
경주시, 시민자전거 보험 가입 추진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2.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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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포커스가 지난 4일 여수시의 시민자전거 보험가입 사례를 보도한 화면.
경주포커스가 지난 4일 여수시의 시민자전거 보험가입 사례를 보도한 화면.

경주시가 시민 누구나 자전거를 타다 부상등을 당할 경우 보상을 받을수 있는 ‘경주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한다.

자전거를 이용하다 사망할 경우 1천만원, 후유장애 최대 1천만원을 비롯 상해진단에 따라 20만원에서 60만원(전치 4주이상)등 다양한 금액을 보상받을수 있다.

외국인을 포함 경주시에 주민등록한 모든시민이 수혜대상이며, 경주뿐만 아니라 전국 어느곳에서든 자전거를 타다 사고를 당할 경우 보상받을수 있다.

자전거 상해 위로금뿐만 아니라 자전거 사고 벌금, 변호사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도 보상한다.

2월말 보험에 가입할 예정으로 계약기간은 1년이다. 26만9000여명 기준으로 경주시가 1년동안 내는 보험금은 99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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