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사망 경주 2번 확진자 동국대경주병원 안치전 동산병원 이송...경주시 22일 브리핑 동산병원 '누락'
21일 사망 경주 2번 확진자 동국대경주병원 안치전 동산병원 이송...경주시 22일 브리핑 동산병원 '누락'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2.23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밤 숨진채 발견된 경주 2번 확진자 오모씨(41)가 동국대 경주병원에 안치되기전 경주 동산병원으로 먼저 이송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경주시발표에서는 이 부분이 누락됐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씨는 21일 밤 8시52분께 출근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집으로 방문한 지인에 의해 사망한채 발견됐다. 오씨의 시신은 이날 밤 11시15분께 먼저 경주 동산병원으로  이송됐다가 22일 오전 1시10분께 동산병원에서 동국대경주병원으로 재차 옮겼다.

그러나 22일 경주시의 긴급브리핑에서는 동산병원으로 1차 이송한 사실이 누락됐다.
경주시는 22일발표에서 접촉자 4명, 방역및 이송자 2명, 장례식장 직원 3명등을 자가격리했다고 밝힌바 있다.
경주시관계자는 23일  "동산병원 안치실 종사자는 병원에서측이 자체격리 조치했으며 방역도 실시했다"고 말했다.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실 앞에 23일 많은 시민들이 검사를 대기하고 있다.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실 앞에 23일 많은 시민들이 검사를 대기하고 있다.

한편 경주지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검사자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23일 오후4시 현재까지 경주시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한 시민의 누계는 총 164명.
이 가운데 8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75명은 검사중이다.
검사신청 인원은 23일 하루동안 85명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3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53명은 검사중이다.

사망한 2번 확진자 및 23일 3번 확진자의 동선도 추가로 공개됐다.
2번 확진자가 살던 시래동 대호아파트 주변은 방역을 실시했으며, 경북의원, 입실약국은 24일 까지 폐쇄했다.

2번확진자가 근무했던 서진산업은 23일 사업장 실내외를 소독한데 이어 25일까지 폐쇄조치 했다.
이밖에 외동읍 입실시장,읍사무소 주변, 3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사랑의 소아청소년과는 25일까지 폐쇄조치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온라인에서 서비스하는 기사를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