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4일 4·15 총선 경주시 선거구에 정다은예비후보를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정 예비후보는 1986년생으로 부산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선관위 예비후보자 정보에 따르면 참교육학부모회경북지부정책상담실장, 당 전국청년위원회 장애인분과위원등의 경력이 있다.
지난 18일 경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2011년 4월1일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원을 받은 전과가 있다.
직업은 시민단체 활동가로 기재했다. 지난해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2016년 9월 이후 시민단체 활동에 나섰다고 밝힌 정 예비후보는, 참교육학부모회 활동 이전 다른 학보모운동단체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전 민주당 이외의 타당 당적을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7월 임배근전 민주당경주시위원장 취임후 경주시위원회 여성위원장을 맡기도 했으나 2018년 11월 임 전위원장 운영방식에 불만을 품고 사퇴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해 5월 임배근 전위원장이 물러나 공석이 된 경주시지역위원장 공모에 신청했으나 선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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