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 예비후보 였던 손동진 전동국대총장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은 3일 오후2시부터 경북지방경찰청이 공직선거법위반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손 전총장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벌여 오후 6시20분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손 전총장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2월 등 3차례에 걸쳐 경주지역 한 지역기자모임 A회장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손 전총장은 새누리당 경주시 선거구 후보자로 공천됐다가 금품제공 논란으로 지난달 17일 공천을 자진철회 한뒤 20일 예비후보직을 사퇴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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