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 익명기부자 "저소득층 감염예방 써달라" 천만원 기탁
'함께 사는 세상' 익명기부자 "저소득층 감염예방 써달라" 천만원 기탁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3.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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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여)의 기부자가 2일 경주시청 복지정책과를 찾아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을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저소득층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코로나-19에 대비 할 수 있는 마스크 등의 물품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특별모금’은 경북도내 및 전국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는 피해(예방) 주민들에게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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