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발생...2명 모두 신천지교회 대구 예배 참가
경주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발생...2명 모두 신천지교회 대구 예배 참가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3.04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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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코로나19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집계 16명으로 증가했다.

2명 모두 2월16일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 참석자로 파악됐다.

15번 확진자인 62세 남성(양남면)은 16일 대구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뒤 이날 오후 자차로 양남면에 귀가했다.
17일부터 19일까지 월성원전 제2발전소에 출근했다.
한수원(주) 직원은 아니며, 월성원전 협력사 직원으로 알려졌다.

2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후 이날 10시 음성 통보를 받고 3월1일까지 자가격리했다.
그러나 지난 2일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외뢰해 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16번 확진자인 22세 여성(황성동)은 2월16일 신천지 교회를 방문했다. 대구 31번 확진자와 접했다. 2월21일밤 10시부터 40분동안 홈플러스 경주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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