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호텔경주 '보류설'...양남면 현대자동차 연수원 거론
더케이호텔경주 '보류설'...양남면 현대자동차 연수원 거론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3.04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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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호텔경주 전경.
더케이호텔경주 전경.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경주지역 추가지정과 관련해 더케이호텔 경주 보류설이 제기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3일 오후 브리핑에서 “어제 하루, 농협경주교육원(235실), 삼성인재개발원(210실), 한티피정의 집(222실), 더케이호텔경주(212실), 대구은행연수원(150실) 등 총 1천29실을 생활치료센터로 추가 확보됐다”고 밝혔지만 4일 보류설이 떠돌고 있다.

3일 대구시 중앙재난대책본부 보건복지부 관계자등일 현지 실사를 다녀간 것 까지는 확인되고 있다.
이 때문에 더케이호텔경주 객실 내부 바닥재등이 방역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고심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보류설’이 강하게 일고 있다.

더케이호텔경주 관계자는 4일 오전 “아직까지 정확한 방침을 전달받은 것은 없다”고 말했다.

더케이호텔 경주 보류설과 함께 당초 농협경주교육원과 함께 유력한 후보지로 검토됐던 양남면 소재 현대자동차 연수원이 생활치료센터로 재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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