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의원이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됐다.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6일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현역의원중에서 김석기 의원을 비롯해 강석호(3선·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김재원(3선· 경북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백승주(초선·경북 구미시갑), 곽대훈(초선·대구 달서구갑), 정태옥(초선·대구 북구갑) 의원을 컷 오프했다.
경주시선거구는 김원길 미래통합당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과 박병훈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의 경선으로 공천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김석기 의원을 비롯해 공천신청을 했던 정종복 전의원, 이채관 예비후보등의 거취는 현재 공식적으로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들의 출전 여부가 제21대 경주시선거구 총선판도에 중대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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