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에도 경주시에는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6일 18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5일째다.
누적 검체의뢰자수는 11일까지 2354명으로 검사중인 것은 84명, 음성 2253명, 양성 17명이다. 11일 하루동안 검체의뢰수는 49명이었다.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인 시민은 73명이다. 누적 접촉자는 413명으로 이 가운데 340명은 격리해제됐다.
국가지정 생활치료센터인 농협경주교육원에는 누적인원 243명이 입소했으나 완치 53명, 병원이송 4명으로 현재 186명이 격리치료중이다.
현대자동차연수원에는 10일 261명이 입소했으나 1명 병원이송으로 260명이 치료중이다.
경북도지정 토함산자연휴양림 생활치료센터에는 7명이 입소해 있다.
신천지 신도 및 교인 595명 가운데 578명이 검체를 의뢰해 97%의 진도를 기록하고 있다. 검57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명이 검사중이다.
명단에 없는 경주시 신천지 교인 및 교육생 5명도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미검사자 17명가운데 타시군 거주 11명, 군인 3명은 명단을 통보했으며, 거동불능자 3명에 대해서는 방문검체를 실시할 계획이다. 12일 하루동안 3명이 검체를 의뢰할 예정이다. 사실상 100% 검체가 완료된다.
선별진료소 운영시간도 일부 변경된다.
평일, 주말 모두 오전9시부터 밤10시까지 운영하던 경주시보건소는 평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8시ᄁᆞ지, 주말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로 조정했다.
동국대경주병원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 주민건강지원센터 드라이브스루선별진료소는 주말, 평일 모두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