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이후 13일까지 7일 연속 경주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14일 오후4시현재 8일째 제로(0) 행진이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13일 1일 동안 검체의뢰자는 36명에 불과했다.
2월22일 경주시 첫 확진자 발생이후 1일 검체의뢰수가 30명대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다.
확진자 접촉자로 격리된 누적인원 415명 가운데 371명은 해제됐다. 13일 현재 44명이 격리중이다.
국가지정 농협경주교육원 생활치료센터에는 총 262명이 입소했으나 76명이 완치돼 집으로 돌아갔다. 4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182명이 남아있다.
국가지정 현대자동차 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는 10일 261명이 입소한뒤 1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260명이 치료중이다.
경북도지정 토함산자연휴양림 생활치료센터에는 경주시 확진자 7명이 격리중이다.
14일 신천지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경주시는 본당외 7개의 시설에 대해 기념행사 개최여부등을 점검하고 있다. 신도 및 교육생 595명 전원에 대해서는 12일 100% 검체를 완료했다.
착한 임대인 운동도 확산되고 있다.
13일 현재 38명의 임대인이 63개 상점에 대해 월세평균 52%를 감면했다.
경주중심상가가 28명이 36개 상점의 월세를 감면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위 표 참조>
마스크는 1일 2만9550장이 경주시에 할당되고 있지만, 13일에도 전량 판매됐다.
2월28일 이후 공적마스크는 34만1248장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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