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19번 확진자 발생...성건동 58세 여성
경주 19번 확진자 발생...성건동 58세 여성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3.15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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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성건동 거주 59세 여성이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18번 확진자 발생이후 14일까지 이어진 경주시 코로나19 추가확진자 제로(0) 행진은 일단 멈췄다.

경주시에 따르면 19번 확진자는 경주시 성건동에 주소를 둔 58세 여성으로 13일 밤 오한,근육통, 발열등의 증세가 나타났다.
14일 검체를 의뢰 해 1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중인 것으로 보인다.
주요동선은 다음과 같다.

19번 확진자 동선.
19번 확진자 동선.

그러나 검체의뢰 수등은 확연히 감소하고 있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14일 하루동안 검체의뢰수는 34명에 불과했다.
확진자 접촉자 415명 가운데 376명은 해제, 현재 39명이 자가 격리중이다.

15일 현재 생활치료센터 운영현황
15일 현재 생활치료센터 운영현황

15일 현재 농협경주교육원에는 195명, 현대자동차연수워너에는 257명, 토함산 자연휴양림에는 5명이 격리 치료중이다. 농협경주교육원에서는 82명, 현대자동차 연수원에서는 5명, 토함산 자연휴양림에서는 2명이 완치돼 퇴소했다.

전국적으로 확진자 증가율은 확연히 둔화되고 있다.
14일 오전0시에 비해 15일 0시기준으로 확진자는 하루동안 76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구는 41명, 경북은 4명이 증가했다.

누적확진자는 8162명이다.

14일 성금 및 물품 기부현황
14일 성금 및 물품 기부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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