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3명 추가발생...하루동안 7명 확진판정...오전판정 4명 동선 공개
18일 3명 추가발생...하루동안 7명 확진판정...오전판정 4명 동선 공개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3.18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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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주시에서 코로나19 3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18일 하루동안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주시 누적 확진자수는 총 26명으로 증가했다.
추가확인된 3명에 대해서는 18일 오후4시현재 경주시가 현재 동선을 파악중이다.

오전에 확진판정을 받은 4명의 동선도 일부 공개됐다.

20번 확진자 동선
20번 확진자 동선

20번 확진자는 51세 남성으로 건천읍에 거주하고 있다.
48세 여성 11번 확진자의 남편이다.
11번 확진자는 대구 신천지 신도인 7번 확진자(51세.여)의 여동생이다.
접촉자는 모친 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21번 확진자 동선
21번 확진자 동선

21번 확진자는 경주세무서 공무원이며, 29세 남성으로 성건동에 주소를 두고 있다.
19번 확진자가 발생이후 증상이 나타난 14일 이전 19번 확진자와 동선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한뒤 사무실에서 능동자가 격리했다.

22번 확진자 동선
22번 확진자 동선

22번 확진자는 경주세무서 공무원으로 32세 남성이다.(성건동)
21번 확진자와 접촉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번 확진자 동선
23번 확진자 동선

23번 확진자는 성동동에 주소를 둔 68세 남성이다.
지난 11일 기침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13일 19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투다리 성동점을 방문했다.
16일 경주시로부터 19번 확진자 접촉자 통지를 받은후 자가격리 해 왔다. 배우자, 지인 11명, 택시기사2명등 14명의 접촉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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