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판정 세무서직원 4명 가운데 1층 민원실 근무자는 1명
확진판정 세무서직원 4명 가운데 1층 민원실 근무자는 1명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3.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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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경주세무서 직원 가운데 1층 민원실 근무자는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에 따르면 18일 7명의 추가 확진자 가운데 경주세무서 직원은 4명.
21번(남.29세.성건동), 22번(남.32세. 성건동), 24번 (여. 25세. 성동동), 25번(남.27세. 황성동) 확진자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후9시께 19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투다리 성동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세무서 사정에 밝은 경주지역 한 세무사에 따르면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세무서 직원들의 근무처는 1층 민원실 1명(24번 확진자), 1층 부가소득세과 2명(21,22번확진자),  4층 관리팀 1명 (25번 확진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오후 경주시 관련부서에는 이와 관련한 시민들의 문의문의가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뉴스커넥트 를 통해 제공받은 콘텐츠
18일부터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경주세무서. 사진.뉴스1 뉴스커넥트 를 통해 제공받은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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