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후 확진자 13명 중 12명 투다리 성동점 직간접 연관...10일이전 다녀간 누군가가 수퍼 전파자 가능성 커
15일 이후 확진자 13명 중 12명 투다리 성동점 직간접 연관...10일이전 다녀간 누군가가 수퍼 전파자 가능성 커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3.21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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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 신고및 검체의뢰 요청

21일 경주시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황성동 61세 남성이다.

3월11일 설사 오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나났다.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도 무려 4일 이상 택시운행을 했던 것으로 나타나 동승했던 승객들의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

이 확진자는 증상이 나타난 이후 12일 약국방문을 했다.
그러나 13일~14일, 18일~19일 택시운행을 했다.

20일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후 2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31번 확진자도 증상이 나타난 11일 이전 투다리 성동점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시는 확진자 동선공개 방침이 증상발현 1일전이라는 점을 들어 이 확진자가 투다리성동점을 방문한 정확한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증상 발현 전날인 3월10일 오후4시에서 5시 사이에는 황성동의 목옥탕을 방문했다.

투다리성동점 사장인 59세 여성이 15일 경주시 19번째 확진자로 판정받은 이후 21일 31번 확진자 발생까지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 13명 가운데 무려 12명이 투다리 성동점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직접 관련자는 19번(59세 여성), 경주세무서 직원인 21,22, 24,25번 확진자, 13일 방문한 23번(68세 남성),  27번(요양보호사, 60세여성), 날짜미상 26번(남.61), 3일 방문한 31번 확진자까지 총 9명이다.
간접 접촉자는 23번 확진자의 배우자인 28번 확진자(여.67세), 19번 확진자와 동시간대 동일한 사우나를 방문했다가 19일 확진판정을 받은 29번 확진자(여. 49세), 26번 확진자의 배우자인 30번(여.55) 등 등 3명 이다.

투다리 성동점과 관련해 향후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도 적지 않다.

당초에는 19번 확진자인 투다리 성동점 여사장이 수퍼 전파자일 것으로 추정됐지만 이런 추정은 무너지고 있다. 
18일 확진판정을 받은 경주세무서 직원 4명이 이곳을 방문한 것은  19번 확진자의 증세가 나타난 13일 이전인 10일인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31번 확진자가 이 곳을 방문한 시점도 3월3일 이전이라는것도 드러났다.
경주시는 3월1일~10일 사이 투다리 성동점을 다녀간 시민들은 빠짐없이 경주시보건소로 신고해 검체를 의뢰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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