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윤 전의원, "초선의원으로는 안된다....6선 만들어 달라"
김일윤 전의원, "초선의원으로는 안된다....6선 만들어 달라"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3.2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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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윤 전 국회의원이 23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의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경주시청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경주가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의 뜻을 모으고 사회단체를 결성해 추진했지만 많은 한계를 느꼈다”며 “국회의원으로서 경주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주경마장 유치, 태권도 공원 한수원 관련 기업유치 실패, 축구센터, 관광거점도시 지정 실패등을 거론하며 “본인이 국회를 떠난 이후 경주는 줄줄이 초선 국회의원 무대가 되면서 엄청난 사업을 빼앗기거나 놓쳤다”며 ‘힘있는 국회의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자신의 역할론을 부각시켰다.

김 전의원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경주유치, 신라왕경과 황룡사 복원, 신라왕경특별법 개정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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