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 김원길 후보등록 마지막까지 강하게 반발
박병훈 김원길 후보등록 마지막까지 강하게 반발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3.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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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 후보와 지지자들이 27일 황교안 통합당 대표 선거사무소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박병훈 후보와 지지자들이 27일 황교안 통합당 대표 선거사무소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원길 박병훈 예비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27일까지  공천결과에 불복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박병훈 예비후보와 지지자 100여명은 27일, 미래통합당 황교안대표 선거사무소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주시민 뜻으로 확정된 공천을 강제로 뒤엎은 미래통합당 최고위와 공관위는 즉시 당헌, 당규에 합당한 결과로 시정조치를 하라”고 촉구했다.

26일 발표한 공천 불복의사를 거듭 밝히면서 “김석기 의원에 대한 공천철회 요청이 수용되지 않으면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히고 “경주의 오뚜기 박병훈은 공작 정치에 결코 쓰러지지 않는다”며 법적 투쟁의사를 밝혔다.

김원길 후보가 27일 중앙선관위 앞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원길 후보가 27일 중앙선관위 앞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원길 예비후보측은 김석기 후보가 26일 경선여론조사 기간 중 중복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석기 후보가 지난 3월 23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3월 25일 ~26일 양일간 여론조사 신고를 했고,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 공천경선 여론조사 실시 방침이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25일 밤 11경 발표 시점에 맞춰 아주 교묘하게 여론조사를 이용해 경선여론조사를 조작한 것으로 예측된다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측은 “김석기 후보의 여론조사 의뢰기관 및 의뢰내용과 여의도연구원의 여론조사 의뢰기관 및 의뢰내용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 의혹을 뒷받침 하고 있다”며, "이로인해 이번에 실시된 경선여론조사는 반드시 무효처리가 되어야 하며, 선관위와 사법기관의 신속하게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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