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윤 후보, "동경주 주민 동의 전제 한수원본사 도심권 이전"
김일윤 후보, "동경주 주민 동의 전제 한수원본사 도심권 이전"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3.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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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열린 김일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31일 열린 김일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무소속 김일윤 후보가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동경주 주민들의 동의를 전제로 한수원본사 도심권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금의 한수원 본사 위치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반드시 동경주 주민들의 동의를 받는 것을 전제로 중심시가지권역으로 이전하여 경주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하겠다” 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구체적인 방안은 사항은 곧 발표하겠다” 고 덧붙였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헌정회 회원들의 방문까지 취소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개소식 시간을 길게 잡고 몇 분씩 나누어 방문하여 줄 것도 미리 전달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경주 현실이 발전은커녕 오히려 퇴보하거나 소멸되어 가고 있는데도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려고 하거나 사실 그대로를 시민들에게 전달하여 이해를 구하려고는 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당선만을 위해 사실을 왜곡시켜 치적으로 삼거나 당론을 앞세워 경주의 미래가 달린 문제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그 예로 “모 후보가 국가로부터 재정적인 뒷받침을 보장받지 못한 상태에서도 신라왕경특별법을 서둘러 통과시켜 놓고도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놓았다’ 고 주장했고, 사실관계를 정확히 전달하여야 될 책임과 의무가 있는 경주시장 역시 국회의원의 주장에 동조하여 ‘경주 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 수 있는 쾌거’라고 치켜세우며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공무원이 지켜야 할 선거의 중립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석기 국회의원과 시장은경주시에 엄청나게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을 탈원전 및 신ㆍ재생에너지산업에 반대하는 것이 자신들이 소속된 미래통합당의 당론이라면서 경주의 발전보다는 당론이 우선임을 강조했다”고 주장하면서 “ 한마디로 통탄스럽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미 10년전에 정치의 현장을 떠나 있었으나, 지금의 상황을 이대로 방치하게 되면, 경주의 발전을 보장받을 수 없다는 안타까움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기본과 상식, 원칙과 약속을 지키고, 경주시민을 위하고 경주발전만을 생각하는 올바른 사고를 지닌 정치인이라면 누구와도 함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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